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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덕랩코, 10년 연구 '할랄 화장품' 중동서 꽃 피운다
작성일자 2017-03-24
대덕랩코, 10년 연구 '할랄 화장품' 중동서 꽃 피운다 2013년 국내 최초 터키 짐데스 인증 획득…GMP 공장 승인으로 해외 진출 가속화
 
홍미은 기자 | 승인 2017.03.21 17:38
 

[러브즈뷰티 홍미은 기자] 화장품 기업 ㈜대덕랩코가 중동시장에 한국산 화장품브랜드를 심는 첨병으로 나섰다.

 

대덕랩코는 까다롭기로 이름난 터키 짐데스(GIMDES)의 할랄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터키는 종교국에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보건부에서 화장품과 식품 등에 할랄 인증 취득을 권장하고 있어 엄격하기로 유명하다. 어려운 관문을 모두 통과한 대덕랩코는 중동시장에 한국산 화장품 붐을 일으킨다는 각오로 시장개척에 나섰다.

 

육류 등 주로 식품에 한정됐던 ‘할랄(HALAL)’ 시장은 최근 화장품과 의약품산업까지 확장되고 있다. 할랄 인증은 공인된 인증시스템을 통해 이슬람법에 금지된 어떠한 요소도 포함되지 않았음을 확인받는 시스템이다.

 

할랄 인증은 의무사항이 아니지만, 국가 간 거래가 증가하면서 객관적인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다. 국제적으로 통일된 할랄 인증은 없고, 각국 정부기관과 이슬람단체 등 전 세계 200여 곳에서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어 절차와 내용이 조금씩 다르다.

 

최근 대전 대덕테크노밸리에 있는 대덕랩코 사무실에서 마주한 전현표(55) 대표는 “할랄 화장품은 한마디로 미래의 화장품”이라며 “우리가 도달해야 하는 안전한 화장품의 기준을 갖고 있어 더 의미 있다”라고 강조했다.

 

할랄 화장품에 사용하는 모든 성분은 기본 자료와 제조 공정, 기타 인증 기관에서 요구하는 서류와 할랄 설문지 등을 제출해 할랄 인증 기관의 테스트를 거쳐 인증받은 것만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동물 유래 성분을 함유되면 안 된다.

 

㈜애경산업화장품연구소 연구원 출신인 전 대표는 립스틱과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등 색조 부문 전문가로 통한다. 그러나 대덕랩코에선 색조화장품을 찾아볼 수 없다. 전 대표는 “짐데스는 안전 문제로 기존 색소 원료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짐데스가 추구하는 방향과 기준에 맞추기 위해 색조화장품을 만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대덕랩코는 짐데스 할랄 인증 기준에 맞는 색조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10년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안전하고 새로운 원료를 만들기 위한 전 대표의 뚝심이 그대로 드러난다. 그는 “할랄은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것”이라며 “충분히 준비하고 긴 시간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대표가 2006년 카자흐스탄에서 만난 한 여성의 요청에 의해 할랄 화장품을 개발하기 시작한 것은 업계에선 유명한 일화다. 결국 8년 만인 2013년 9월 88개 품목에 대해 최초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월평균 생산은 약 150만개로, 2014년 결산기준 매출 1,300만불(수출 70만불)을 달성했다.

 

대덕랩코는 ‘JNH(제이앤에이치)’와 ‘JNH HALAL(제이앤에이치 할랄)’ 등 대표 브랜드를 베트남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에 수출하고 있다. 오는 5월 GMP(국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공장 승인이 마무리되면 두바이와 인도네시아 진출이 활성화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2019년부터 식음료와 화장품 등 지정 품목에 한해 할랄 인증을 의무화 하는 ‘할랄제품 인증법(Undang-Undang Jaminam Produk Halal)’이 의회를 통과했다. 할랄 인증과 관련해 처음으로 발효된 법안으로, 국제무대에서 대덕랩코의 경쟁력은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덕랩코는 ‘할랄 인증 미백·주름개선 이중기능성 크림’으로 지난해 ‘세계일류상품’에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으로 선정됐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최근 3개년 연평균 수출증가율이 같은 기간 국가 전체의 연평균 수출 증가율보다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전 대표는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특히 의미가 있다”며 “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은 만큼 책임감도 커졌다. 이 기회를 잘 살려야겠다는 생각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할랄이라고 하면 무슬림만 대입시키지만, 사실 전 세계가 할랄 시장”이라며 “유기농 화장품처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할랄 화장품”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무역협회 ‘세계 할랄 시장 동향 및 인증제도’(2016)에 따르면 무슬림 여성의 화장품 소비 증가로 할랄 화장품 시장은 2020년까지 연평균 6.8% 성장하며, 800억 달러의 시장을 성장할 전망이다. 할랄 인증은 HACCP, GMP, ISO의 인증 기준을 상회하기 때문에 안전과 청결을 중요시하는 비무슬림의 소비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전 대표는 “할랄 기준에 맞춘 화장품은 온 인류를 위한 화장품”이라며 “화장품은 계속 안전하고 좋은 쪽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그 끝에 도달한 제품이 바로 할랄 화장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할랄 인증을 받았다고 무조건 쓰진 않는다”며 “그 나라의 정서와 문화, 시장 상황에 맞춰서 마케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미은 기자  press@lovesbeaut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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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즈뷰티 http://www.lovesbeaut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