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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할랄시장 진출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작성일자 2017-01-24
"할랄시장 진출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중소기업중앙회, 손에 잡히는 할랄시장 발간

입력시간 | 2017.01.23 12:00 | 정태선 기자  windy@edaily.co.kr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전세계 약 20억명에 육박하는 무슬림 인구와 함께 중동 경제력이 향상되면서 할랄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중소기업들도 예외가 아니다. 중소기업계는 블루오션으로 꼽히는 할랄시장 진출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할랄제품은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모든 제품을 의미한다. 2014년 기준 17억 명으로 추산되는 무슬림인구는 2020년 19억 명, 2030년에는 22억 명으로 증가해 세계인구 대비 무슬림인구의 비중이 26.4%까지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전체 할랄산업의 시장 규모도 2020년에는 4조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업체들이 무슬림국가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무슬림들이 먹고 쓸 수 있는 기준을 거쳐 할랄 인증을 받아야 한다. 
 
화장품을 연구 제조 판매하는 대덕랩코는 할랄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급 화장품, 임산부 전용 화장품, 베이비 전용 화장품 등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화장품으로 자리 잡았다.
 
전현표 대덕랩코 대표는 현존하는 가장 까다로우면서도 수준 높은 화장품 기준을 ‘할랄’로 꼽는다. 이란 이슬람 율법인 코란의 기준에 따라 만들어지는 화장품으로 동물유래 성분, 합성계면활성제, 합성방부제, 합성색소 등을 사용할 수 없다. 이 밖에도 매우 광범위하고 까다로운 금지조항에 따라 제조해야 한다. 몸에 좋은 성분이라는 것이 명백하게 밝혀지지 않은 원료는 아예 사용할 수 없다. 이에 여타 유기농 인증이라든지 다른 까다로운 인증들에 비해 할랄 인증은 한 단계 더 높은 인증이라고 전 대표는 전한다.
 
2013년 국내최초로 할랄 화장품 인증을 받은 전 대표는 “2006년 카자흐스탄 출장 때 만난 한 무슬림 여성이 자국 내 할랄 화장품은 품질이 좋지 않으니 좋은 제품을 만들어 줄 수 없겠느냐고 하는 거예요. 안 그래도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물건을 공급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었는데 그 말을 듣는 순간 이거다 싶었다”고 한다. 생면부지 무슬림 여성의 말을 부여잡고 꼬박 8년을 바쳐 터키의 할랄 인증기관인 GIMDES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그가 할랄시장에 진출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우리 스스로 이슬람 국가, 이슬람 문화에 대해 너무도 무지하고 더 나아가 잘못된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 그는 한 중국인 무슬림 부부를 만났을 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다. 남편에게 “지금 옆에 있는 부인은 당신의 몇 번째 부인입니까?”라고 물은 것이다. 그 질문에 낯빛이 확 변한 중국인 남편은 곧 정중하게 “저는 무슬림이 맞지만 제 아내는 지금 옆에 있는 이 한 사람뿐”이라고 답했다. 무슬림은 여러 아내를 둔다는 인식 때문에 벌어진 헤프닝이었다. 이후 그는 이슬람 문화에 대한 바른 인식을 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할랄시장에 우리 중소기업의 진출 경험과 전략,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손에 잡히는 할랄시장’을 발간했다. 책자에는 화장품, 식품, 서비스산업, 제약산업 등 할랄시장 진출에 유망한 주요 품목과 전문가의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할랄시장 진출 성공 사례에는 수출계약까지 체결한 5개 업체의 경험이 생생하게 실려 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은 “우리 기업이 할랄시장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할랄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책자는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 ‘중앙회 소식’에서 볼 수 있다.
 
<관련기사 링크>
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61&newsid=03106166615800672&DCD=A00306&OutLnkChk=Y
KNS 뉴스통신 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275524